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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가 끝났다.
20회 동안 내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들었던 드라마.
삼각구도가 제시되었지만 내가 싫어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내가 좋아한 드라마.
공효진이 이선균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는 말에 보게 되었지만,
붕쉐커플의 토닥토닥 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마지막 장면의 대사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
그저 멋있어서 입 벌리고, 헤,, 거리면서 쳐다본 기억 뿐. ㅎ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 그렇게 순수하게 쳐다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의 감정을 참 편안하게 소녀의 첫사랑처럼 표현한 두 배우가 좋았다.
이선균의.
"야, 붕어. 너 내 도마에서 내려가면 죽는다."
라는 말이 어찌나 멋있던지,, 카리스마가 있는 쉐프의 모습.
드라마가 끝났지만 내 귀에선 아직도 맴도는 말.
"예, 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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