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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가족간의 유대감이 너무나 강하다는 것이다.
에피소드의 내용보다는, 미국이라는 곳에서 평범한 가정들의 이야기가 내 마음에 더 드는 드라마.
시즌2에 오면서도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주부들이나 덱스터, 멘탈리스트와는 다르게 새벽에 졸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 나를 보곤 하면,
다른 드라마로 갈아타야하지 않나,, 싶다.
조만간은 시즌3을 볼 계획은 아쉽지만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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