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오늘

아이들도 크고 집에서 밥을 자주 해 먹다 보니 여러 가지 쌀을 구입해서 먹어보는 중이다.
이번에는 마음담은 쌀을 구입해서 먹어보았다.
충북 음성에서 발송이 되는 쌀이었다.
쌀 보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얼른 받고 온도가 낮은 서늘한 곳,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에 보관을 했다.
쌀이 햇빛에 노출이 되면 안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겉포장이 상자로 한 번 더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상자에도 다올찬 쌀, 음성명작으로 인쇄가 되어 있어서 신뢰가 갔다.

겉포장 또한 농부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더 정이 가는 느낌이 들었다.

쌀의 원산지, 품종은 별도 표기였는데 왼쪽에 마크가 되어 있었다. 특급은 아니고 상급의 쌀이었고, 도정은 3월 25일, 배송받은 날짜는 3월 27일이었다.
도정이 최근일이라서 더욱 믿음이 가는 음성 농협 쌀이다.
앞으로도 계속 구매를 하고 싶은 신뢰가 쌓였다.

받은 쌀을 소분해서 넣어 놓으니 마음이 뿌듯하다. 당분간 쌀 걱정은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마침 친정 아버지 생신이라서 쌀을 두 병 보내드렸는데 맛있게 드셨다고 하고 가족들도 쌀이 맛있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앞으로도 좋은 쌀 많이 생산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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