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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회의 Episode.
Season1을 보고 난 뒤 29회난 되는 것을 언제쯤 보게될지 걱정을 참 많이 하고 봤는데,
감기에 걸려 주말내내 집에만 있었더니 의외로 빨리 보게 되었다.

점점 흥미로워지는 시즌2.
메러디스와 사랑에 빠졌던 데릭. 그리고 그의 부인 에디슨 이 셋의 눈빛들. 시즌2 내내 나를 가슴졸이게 했다는.
그리고 이지와 그의 환자인 데니. 이 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메러디스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하게 된 조지. 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된 정형외과 의사 켈리.
시즌1부터 사랑에 빠진 인턴 크리스티나와 어텐딩 프레스턴.
이지를 사랑하는 알렉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건 정말 건강이 최고라는 진리.
그 어떤 일들이 일어나더라고 건강하고,
나는 살 수 있다 라는 생각,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살 수 있다는 희망.

시즌6까지 나온 상황인데, 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노력해야지. 건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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