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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새로 산 TV 덕에 너무나 재밌게 봤다.
오스트리아의 딸로서 프랑스에서 여왕으로 산 그녀.
영화를 보면서 베르사유 궁전의 구석구석을 보게 되어서 행복한 영화.
가끔씩 오스트리아의 쇤부른 궁전이 나와서 더 행복한 영화.
3월에 유럽을 가시게 될 엄마께 베르사유 궁전의 설명을 해드리면서 봤는데,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게 나고,
장면을 볼수록, 유렵 여행때 본 것과는 다르게 으리으리하게 멋졌다.
빵이 없다는 백성들의 말에 케익을 먹으라고 했다는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에 관해서 더욱 알아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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