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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는 많은 콩나물국밥집이 있다.
전주 남부시작식 콩나물국밥이라고 하면 이젠 국민들이 알 정도로 유명한 전주 콩나물국밥.
요즘에 많이 가기 시작한 곳은 현대옥이다.
프랜차이즈를 시작해서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콩나물국밥.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전주에는 전동에 한 곳, 중앙동에 한 곳, 송천동에 한 곳, 중화산동에 한 곳, 서신동 국민연금 옆의 한 곳, 롯데백화점 옆 커피명가근처의 한 곳, 중화산동 밀러 근처의 옛 목우촌 옆의 한 곳. 이렇게 7 군데(물론 더 있을 수도 있음)
완주군 봉동읍에 한 곳, 김제시 요촌동에 한 곳, 군산시 수송동 한 곳, 군산시 나운동에 한 곳, 익산시 모현동에 한 곳.
다른 콩나물 국밥집과 다른 점은
1. 젓갈이 참 맛있다. 낙지, 명란, 아가미가 마늘과 고추와 섞여 매콤한 맛이 참 좋다.
2. 국물이 너무 뜨겁지 않다. 펄펄 끓이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국밥 그릇에 먹는 것이 가능하다. 너무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듯~ 너무 뜨겁게 끓이면 쌀의 녹말이 녹아나와 국물 맛이 텁텁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뎁히는 정도로 내어준다고 한다.
3.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는다. 물론 다른 가게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손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바로 버린다. 아까운 반찬들이지만 재활용을 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요즘따라 일 주일에 한번씩 꼭 먹게 되는 콩나물국밥. 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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